논문 읽어주는 약사
식약처 인정 질 건강 기능성 유산균, 리스펙타 (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1. 질 소양감·분비물 개선 2. 질염 재발 억제
3. 질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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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사 Jinny입니다.
여성기관이 간지럽고 따갑거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묻어나와 염려하셨던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나 피로 등으로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여성의 감기’, 바로 질염의 주요 증상입니다.
질염이 성적 접촉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뵙게 되는데요, 사실 주로 성적으로 전파되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전체 질염의 1/4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질염을 경험하신 네 분 중의 세 분은 성적 접촉 없이 피로나 면역력 저하만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세균성 · 칸디다성 질염을 경험하셨을 확률이 높다는 의미이죠.
질 건강 저하가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오늘은 식약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기능성 원료 여성 유산균,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원료는 질 건강의 생물학적 지표인 유산균과 락토페린을 함께 배합해 얻은 기능성 원료로, 원료 조성의 근거수준이 높아 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1].
그럼,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학계의 연구를 통해, 이 원료가 질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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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 소양감·분비물 개선
질 건강 저하를 경험하신 부분은 모두 공감하실 텐데요, 지금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체감되는 방식은 주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앉아도 서도 어딘가 불편한 간지러움과 따가움, 그리고 속옷에 묻어나는 분비물이죠.
2018년 Archives of gynecology and obstetrics 에는 질염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의 영향을 평가한 인체적용시험연구 결과가 게재되었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따른 질염 여성의 질 소양감 및 분비물 개선이 확인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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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효과는 질염 증상의 개선 및 질 가려움증(소양감)과 분비물을 포함한 질내 비정상 균총의 개선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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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염 재발 억제
여성의 생식기는 면역력 저하에 민감하기 때문에, 외부 자극이나 체력저하에 쉽게 반응합니다. 여성의 약 75% 이상이 질염을 경험하고, 이 중 45%가 1년에 2회 이상 질염의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질염의 재발은 매우 흔한 편입니다.
이에 따라, 질염 증상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된 바 있는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가 질염 재발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이 시행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따른 질염 재발률의 유의한 감소가 확인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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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리스펙타(Respecta®)를 섭취한 여성은 위약을 섭취한 여성에 비해 질염의 재발이 적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또, 추적관찰 1개월차와 4개월차에는 리스펙타(Respecta®) 섭취군에서만 질염 재발의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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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염 예방
사실 여성의 질에는 이미 정상균과 비정상균이 모두 분포해 있습니다. 평소에는 유산균과 같은 정상균이 비정상균과 균형을 이뤄 질 건강을 유지하지만, 면역력 저하나 항생제 사용 등의 원인으로 질내 균총의 균형이 깨질 경우 비정상균이 활성화되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죠.
기존 질염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이용해서 이루어져왔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항생제의 사용 역시 질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대안적인 치료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왔습니다. 2020년 Microorganisms 에는 가장 유망한 치료 방법으로 고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락토페린의 유효성을 검토한 논문이 게재되었는데요, 연구자는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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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과 락토페린의 조합은 세균성 질염 뿐만 아니라 효모감염(칸디다증)을 예방하는 유망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질 감염의 증상 재발을 줄이기 위한 대안적인 접근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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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중한 여성기관 건강을 위한 질 건강 기능성 원료,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원료 조성의 근거수준이 높고, 인체적용시험에서도 그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이니만큼, 평소 질 건강 고민이 있으셨다면 섭취를 고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많은 여성분들이 표현이 껄끄럽고, 또 산부인과 내원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질염 증상이 있더라도 혼자만 알고 지나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관리는 질병의 치료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전문의를 통한 치료와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관리를 병행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Jinny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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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Valenti, P., Rosa, L., Capobianco, D., Lepanto, M. S., Schiavi, E., Cutone, A., ... & Mastromarino, P. (2018). Role of lactobacilli and lactoferrin in the mucosal cervicovaginal defense. Frontiers in immunology, 9, 376. [2] Russo, R., Edu, A., & De Seta, F. (2018). Study on the effects of an oral lactobacilli and lactoferrin complex in women with intermediate vaginal microbiota. Archives of gynecology and obstetrics, 298(1), 139-145 [3] Russo, R., Karadja, E., & De Seta, F. (2019). Evidence-based mixture containing Lactobacillus strains and lactoferrin to prevent recurrent bacterial vaginosis: a double blind, placebo controlled, randomised clinical trial. Beneficial microbes, 10(1), 19-26. [4] Superti, F., & De Seta, F. (2020). Warding off recurrent yeast and bacterial vaginal infections: Lactoferrin and lactobacilli. Microorganisms, 8(1),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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