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01 오메가-3
02 초록입홍합
03 MSM
04 글루코사민 & 콘드로이친 |
|
|
90%의 퇴행성 변화가 이뤄졌는데... 모른다?
|
|
|
인체에는 140여 개의 관절이 있고 하루에 움직이는 관절의 횟수만 10만 회 정도 됩니다. 그러다보니 관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젊은 나이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40대가 되면 90%에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납니다. 문제는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도 70% 이상은 자기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생겼다는 걸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관절염이생겨도 진단을 받기까지 20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
|
|
관절은 무릎과 손가락만 주의하면 되는게 아니다!
|
|
|
관절이라고 하면 무릎이나 손가락, 발목 관절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팔다리 못지 않게 척추뼈 뒤에도 복잡한 관절이 많습니다. 목이나 허리가 아프면 흔히 디스크를 의심하는데, 디스크로 인해 통증이생기려면 디스크가 많이 돌출되어 신경을 눌러야 합니다. 대부분 척추주위에서 느끼는 통증은 척추뼈 주위의 관절염에 의한 통증입니다. |
|
|
관절염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정도 많습니다. 여성은 뼈도 약하지만 관절을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도 약하게 타고납니다. 게다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고, 특히 한평생 손가락을 구부리고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집안일을 하다보면 관절염이 많이 생깁니다. 관절에 가장 좋지 않은 동작이 쪼그리고 앉거나 구부리는 자세입니다. 최근엔 레저 활동의 증가로 남성의 관절염도 지난 4년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보건복지부, 2012). |
|
|
관절은 연골이 70%가 마모되어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상이 진행되기 전에 미리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게다가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습니다. 연골 안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연골에 영양분을 넣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적절한 운동입니다. 스폰지에 물이 스며들게 하려면 꾹꾹 눌러야 하듯 연골 속으로 영양분을 넣으려면 지속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
|
|
그런데 관절염이 있으면 통증이 생기고 관절 주위가 뻣뻣해져서 운동을 꺼리게 됩니다. 이럴 때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절염에 필요한 영양제의 주된 목적은 관절에 생기는 염증 유발 물질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
|
|
심장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진 오메가-3가 관절의 염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도 오메가-3를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000mg 제제2캡슐을 복용하면 됩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 오메가-3만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염증과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관절 영양제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관절염으로 인해 부종이 있거나 급성염증이 있는경우에는 영양제만으로는 조절이 어려우니 위장 장애가 적은 진통 소염제를 일정 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
|
02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비결...
초록입홍합
|
|
|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이 즐겨 먹는 조개류입니다. 과학자들은 상체가 비대한 마오리족의 관절이 건강하다는 것에 주목했고 그 원인을 초록입홍합에서 찾았습니다. 초록입홍합오일은 초록입홍합을 양식으로 키워 기름 성분을 추출해낸 것입니다. 초록입홍합 오일은 류코트리엔과 같은 관절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줄이고 이들 염증 물질이 혈관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실제 한 관절에서 염증이 생기면 여기저기 온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꾀병이 아니라 염증 물질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
|
|
초록입홍합 오일도 기름이기 때문에 오메가-3와 같이 만드는 과정에서 고열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동결 건조나 초임계 추출 방식 등을 통해 불필요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추출한 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
|
MSM(메틸설포닐메탄)을 매일 1.5~2g 정도 섭취하면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절의 신경망을 통한 통증 자극 전달을 차단하고 사이토카인과 같은 염증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줄입니다. 관절의 구성 성분 중 황 성분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음식에서 황 성분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MSM에는 황 성분이 들어 있어 콘드로이친처럼 연골의 원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일부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
04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글루코사민 & 콘드로이친
|
|
|
관절 영양제로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제제입니다. 매일 1.5~2g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황산 1.2g을 3개월 이상 섭취하면 중등도의 관절 통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일부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
이 글의 내용은 여에스더 박사의 책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는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주)에스더포뮬러에 있습니다.
|
|
|
|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