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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작거나 큰 변화를 보이는데요. 영양소 섭취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영양 결핍 증상 10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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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돋는 닭살과 다르게 팔이나 무릎 주변에 살이 오돌토돌하게 오른 것을 *모공각화증이라고 합니다. 모공각화증은 주로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육고기도 괜찮지만 주로 생선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메가3나 오메가6를 직접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시는 것도 괜찮고요. 평소 물을 잘 안 드시면 물을 좀 많이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 팔, 다리 등의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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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코와 입 주변에 발생하는 각질 또한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부족할 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모공각화증과 마찬가지로 생선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동물성 기름보다는 식물성 기름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불포화지방산 식품에서는 오메가6를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같은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는 오메가3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연어가 유명하죠. 영양소 비율이 좋은 대마종자유 같은 것도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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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부르트는 증상은 비타민B 부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힙니다. 비타민B는 주로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일부 비타민은 돼지고기에도 들어 있어요. 신선식품으로 채소와 고기를 골고루 드시면 입술을 보호할 수 있겠습니다. 주무시기 전에 립밤을 바르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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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꿈치가 갈라지는 증상 또한 주로 비타민B 및 비타민D 결핍 때문에 나타납니다. 비타민D는 우리가 햇빛을 볼 때 자연적으로 합성되는데, 야외 활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비타민D 보충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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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 또한 영양 보충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청년분들은 오메가3, 오메가6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중노년분들은 정기적으로 수분 섭취를 하면서 히알루론산을 병행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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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눈이 침침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비타민A 결핍이 원인입니다. 비타민A는 육류와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데 우리나라는 비타민A를 주로 당근, 호박 같은 주황색 채소나 과일에서 섭취하는 편입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고용량의 비타민A를 챙겨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비타민A는 대부분 종합비타민제 안에 적정량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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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자주 먹는다면 빈혈을 의심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얼음을 과하게 먹고 싶은 욕구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을 때 80% 가까이 빈혈이 확인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철분을 보충했을 때 그런 욕구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어린이나 여성분들 중에 얼음 중독 증상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철분을 챙겨드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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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잇몸이 붉어지거나 심하게는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C가 아주 결핍되었다기보다는 다른 대사에 비타민C가 쓰이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귤이나 오렌지와 같은 과일을 챙겨 드시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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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아홉 번째, 손톱이 갈라지고 흰 반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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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셨거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2~3개월 후에 손톱 가운데 흰 점이 생기게 됩니다.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좋고 아연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이 잘 갈라지거나 울퉁불퉁한 분들 가운데 모발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증상이 보일 때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탈모 방지로 비오틴을 좀 보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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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발목에 양말 자국이 나 있는 분들 계시죠. 이런 증상은 주로 칼륨 섭취가 부족하거나 반대로 나트륨 섭취가 과할 때 나타납니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세포와 혈관이 아닌 곳에 물이 고이고 결국 몸이 붓게 되는데, 이렇게 빠지지 않는 부종은 살이 됩니다. 그래서 비만해지는 과정 중에 몸이 붓기도 하죠. 칼륨이 함유된 브로콜리나 토마토를 챙겨드시고, 짜고 자극적인 국물 음식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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