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고혈압이 있을 때 먹는 영양제를 소개합니다. 첫째, 종합비타민입니다. 둘째, 칼슘입니다. 셋째, 마그네슘입니다. 넷째, 오메가3입니다. 다섯째, 코엔자임Q10입니다. 이밖에도 마그네슘과 크롬과 같은 미네랄, 단백질 및 식이섬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먹는 영양제를 소개합니다. 첫째, 비타민B군을 포함한 종합비타민입니다. 둘째, 식이섬유입니다. 셋째, 가르시니아입니다. 넷째, 단백질입니다. 다섯째, 지방대사에 도움을 주는 칼슘입니다. 여섯째,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메가3입니다.

피곤할 때 먹는 영양제를 소개합니다. 육체적 과로에 시달린다면 종합비타민을, 식사 후 졸리다면 비타민B를, 그래도 피로감이 줄지 않는다면 비타민C를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중년 이후라면 코엔자임Q10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비타민 C에 관한 한 비타민 A나 E만큼 예민하게 합성이냐 천연이냐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편, 비타민 C 섭취 시 속이 아프거나 예민한 사람들에겐 중성 비타민 C가 도움 돼 위장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중성 비타민 C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엉망인 경우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은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다만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이 암이나 심장병, 고혈압 등 질병의 치료 영역까지 치고 들어가는 것엔 반대합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가운데 유일하게 수용성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대량 투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심하게 운동하거나 과로하는 사람들과 노인 혹은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감기 예방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요, 괴혈병 등 비타민C 결핍 증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100mg을 섭취해야 합니다. 한편, 비타민C는 질병 특히 암의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해 지나친 기대를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네 가지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락토바실러스 및 비피더스의 함유 여부입니다. 둘째, 최소 100억마리 이상의 보장균수입니다. 셋째, 임상 시험을 거쳐 입증된 균종이어야 합니다. 넷째, 프리바이오틱스의 함유 여부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의 장은 매일 일정량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 요거트 섭취를 권유하지만, 요거트를 매일 먹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캡슐에 담긴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생애 첫 선물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 매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서 질 안에 좋은 유익균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명확하게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는 배탈과 설사, 변비, 가스 생성, 복부 팽만과 같은 장 트러블을 감소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및 잦은 과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누수증후군은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질환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까지 다양하게 관여하고, 장누수증후군에서 흔한 증상 중 하나가 각종 알레르기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