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ㅣ피부 좋은 사람의 특징 첫 번째 WHO에서 건강의 정의를 내린 게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질병이 없고,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 이게 건강한 사람의 정의예요.
그러면 피부가 좋은 사람이 되려면 가장 먼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피부가 건강해야 되겠죠. 그러니까 피부 자체의 질환이 우선 없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피부 때문에 지나치게 막 스트레스받으면서 집착하지 않아야 되고요. 또, 피부 때문에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 편안한 상태면 그게 건강한 피부가 되겠죠. 이런 피부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유전적으로 피부가 좋아야 돼요. 근데 유전적으로 피부가 좋지 않다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피부과 의사예요. 그런데, 병원을 오지않고 민간요법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애를 쓰시다가 보면 병은 병대로 악화되고 좋아지질 않겠죠. 그다음에 여드름이 선천적으로 많이 나는 분이 있어요. 그것도 약 먹고, 약 바르고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그러려면 자기가 갖고 있는 병에 대해서 쿨하게 인정할 수 있는 정신, 자신감이 있어야겠죠. “적극적으로 주치의랑 상의해서 치료를 잘 받아야 되겠어” 이렇게 생각하면 쉬운데 “왜 나만 이런 피부를 물려 받았어”, “왜 나만 이렇게 해야 돼” 이렇게 생각하면 답이 없는 얘기가 돼요. 그런데 피부과 환자를 보다 보면 자기가 갖고 있는 병 때문에 몇 년씩 고생하다 보니 굉장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세요. 근데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피부과 전문의예요. 그러니 유전적으로 조금 문제있는 피부를 타고났다 하더라도 충분히 치료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과 안정감을 갖고 병원을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ㅣ피부 좋은 사람의 특징 두 번째 두 번째는 내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 피부에 오는 모든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은 피하지방에서 혈관을 통해서 올라오는 거지, 발라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각질 보호 정도는 각질이 맨 바깥 층에 있으니 되겠지만, 피부 아래쪽에 생기는 여러 가지 피부 문제들은 건강해야 해결돼요. 그래서 잘 드셔야 합니다. 피부가 좋은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잘 드신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늘 운동을 하고 편안하게 잘 주무셔야 해요. 제가 환자들이 오면 제일 첫 번째 질문이 “몇 시에 주무세요?”를 꼭 물어봐요. 얼굴에 습진이 많은 사람들 보면 대개 늦게 주무세요. 이러면 안 되거든요. 10시, 11시, 아무리 늦어도 12시는 넘기지 말고 7~8시간은 늘 푹 자야 합니다. 또, 일주일에 4번 정도는 꼭 등에 땀이 흥건하게 젖을 만큼 운동하는 것이 좋아요. |
ㅣ피부 좋은 사람의 특징 세 번째 마지막으로,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돼요. 그래야 스트레스가 없으니까요. 예를들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예요. “왜 나는 낫지 않을까”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 이렇게 늘 스트레스받으면 피부가 좋아질 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 물려받았네? 할 수 없지 뭐”, “아프면 병원 가지 뭐”, “내 주치의가 잘해줄 거야" 이렇게 생각하시고 믿고 맡기시면 됩니다. 까무잡잡하면 까무잡잡한 대로 매력있고, 약간 기름기가 돌면 기름기가 도는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가 있어요. 문제가 있을 때는 받아들이고 병원에 가시면 되고요. 이게 피부 좋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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