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ㅣ첫 번째, NSAID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
NSAIDs라고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해열, 진통, 소염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소염제와 진통제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도 계실 텐데요. 통증은 통증의 원인이 생기는 부위, 통증을 느끼는 부위로 나뉘죠. 소염제는 이 중에서 척추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처럼 통증이 기원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원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NSAIDs는 잠깐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생기는 등의 위장관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심지어는 위에 구멍이 나는 사례도 보고되고요. 그 외에는 콩팥 기능, 심혈관계에도 부작용이 미치기도 하죠. 약물은 복용하면 일정 수준까지는 용량에 비례해 효능도 올라가는데요. 소염제류의 경우 어느 선상부터는 효능은 강화되지 않고 부작용만 늘어나는 천장 효과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무조건 약물의 복용 용량을 올린다고 강한 소염 효과를 보이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
진통제는 소염제와 다르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작용해서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진통제 가운데 널리 알려진 약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이라고 불리는 약이죠. 해열, 진통 작용을 할 수 있고, 일반 의약품으로서 언제든지 구입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트라마돌입니다. 트라마돌은 근골격계, 신경병증에 잘 쓰이지만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척추관절 질환에 처방되는 근이완제는 연축 억제제*입니다. 중추 신경계에 작용해 신경을 가라앉혀 근육을 이완시키죠. 근이완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함께 사용할 때 협착증이나 관절염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은 나른하고 졸릴 수 있다는 점인데, 전문의와 상담하여 근이완제를 빼시거나 다른 종류의 근이완제를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연축 억제제: 중추에 작용하는 근이완제. |
리마프로스트는 협착증 치료에 가장 중심이 되는 약물입니다. 협착증은 신경이 눌려 혈류가 줄어들고, 척추관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유발되는 질환인데요. 리마프로스트를 투약하면 혈류가 증가되고 혈소판 응집이 줄어들어 부종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리마프로스트는 특히 다리가 저려서 장시간 계속 걷지 못하는 간헐적 파행 증상이 있을 때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
프레가발린은 신경병증을 치료하고, 진통제처럼 통증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대상포진이 생긴 환자나 척수가 손상된 환자, 또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에게 많이 사용합니다. 척추 수술 이후 3개월 이상 지났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의료보험으로 프레가발린을 처방받을 수가 있고요. 섬유근육통과 같은 근골격계 통증 질환이 있는 환자한테서도 프레가발린을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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