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귀지는 외이도의 피지선과 땀샘 분비물이나 표피세포, 각질세포와 외부 먼지가 함께 섞여서 형성됩니다. 이러한 귀지는 효소 등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있고, 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꼭 제거할 이유는 없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지를 꼭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귀 안에 염증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지만 귀지가 가려 귀 안쪽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두 번째, 지성피부나 물귀지인 경우나 귀를 자주 만지고 면봉을 자주쓰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는 귀지가 뭉쳐져서 플러그 형태가 되어 귀를 막히게 만들어 진물, 냄새, 염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꼭 귀지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
귀지는 일반적으로 귀 바깥쪽 1/3에만 생기고, 고막이 존재하는 안쪽은 귀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귀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는 경우는 원래 귀지가 있어야 할 위치보다 더 귀 안쪽으로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말하고 씹다보면 인체 자체적으로 이러한 귀지를 저절로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자정작용을 하지만, 손이나 면봉으로 파서 바깥쪽에 있는 귀지를 안쪽으로 밀어넣는 경우에 귀지가 귀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귀지를 빨아들이는 석션으로 귀지를 제거하면 됩니다. |
ㅣ이비인후과 의사가 말하는 생활 속 귀 건강관리 팁 |
1. 목욕 후 면봉으로 단순히 물기만 제거해야합니다.
좀 더 깊숙히 넣어 귀를 후비면 귀지를 계속해서 안으로 밀어넣게 할 뿐만 아니라 면봉의 실밥이 풀려 외이도 벽에 염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2. 자정이 안되는 사람의 경우 귀지제거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지를 외부로 빼주는 자정작용이 불가한 사람은 귀지제거액으로 귀지를 녹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귀지제거액은 외이도에 염증이나 고막천공이 있다면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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