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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고민거리는 다르겠지만, 많은 분들께서 기본적으로 ‘늙고 약해지는 것’에 대한 고민은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노화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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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고혈압이 있을 때 먹는 영양제를 소개합니다. 첫째, 종합비타민입니다. 둘째, 칼슘입니다. 셋째, 마그네슘입니다. 넷째, 오메가3입니다. 다섯째, 코엔자임Q10입니다. 이밖에도 마그네슘과 크롬과 같은 미네랄, 단백질 및 식이섬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즉 아미노산은 피부, 혈관 뼈 등 결합조직의 주된 구성성분인 콜라겐의 합성에 필요합니다. 단백질 필요량은 1kg당 0.8~1.0g 정도인데 중년이라면 1.5배 정도의 양의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권해드립니다.
영양제는 약물이 아닌 식품입니다. 부작용은 양의 문제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용법과 용량을 지킨다면 영양제의 부작용은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가능하면 식품 형태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대에는 음식도 더 이상 완벽한 먹거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유효 성분만 담은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는 현대인이 많이 먹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부족한 영양소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은 달라지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잘 관리하는 사람이 영양제도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기 때문에 치료의 영역까지 넘어가 약물과 다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검사를 해도 이상은 없는데, 힘들고 피곤한 경우는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능의학을 공부하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나가고 그날 식단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영양제를 섭취하자 놀랍게도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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