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컨텐츠를 편집한 것으로,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등 통증이 생길 때 의심해 봐야 하는 질환들 등 통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
첫 번째, 염좌 등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염좌*입니다. 환자분들께서는 ‘담에 걸린 것 같다’는 표현을 자주 쓰시는데요. 염좌에서 비롯된 등 통증은 대부분 휴식을 통해 저절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 또한 가능하죠. *염좌: 인대가 사고나 외상 등에 의해 손상된 것. 다만 몸에 자주 담이 걸리고 염좌가 발생하면 신체 내부에 문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압박골절 등 통증의 두 번째 원인은 압박골절입니다. 압박골절은 65세 이상의 노년층이나 여성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비외상성 골절이기 때문에 외상 없이 가벼운 재채기로 인해서도 일어나고, 뼈 자체에 멍이 들거나 겉의 형태를 유지하여 엑스레이 검사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령의 연령대에 계시거나 골다공증 위험 인자를 가지고 계시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통증이 있을 때 MRI 검사를 통해서 확실하게 진단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디스크 질환 등 통증의 세 번째 원인은 디스크 질환입니다. 디스크 질환이라는 말을 들으면 허리 통증이나 엉덩이 통증을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흉추 1번, 경추 7번과 같이 목 아래 부위에 위치한 목 디스크는 날개뼈 내지는 등 윗 부분에 통증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추 디스크는 등 가운데 통증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1-2번 디스크나 2-3번 디스크는 등과 옆구리가 아플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번째, 대동맥 질환 등 통증의 네 번째 원인은 대동맥 질환입니다.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등 통증은 40~60대 남성에게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날카롭고 후벼파는 듯한 고통이 특징적이며, 견갑골이나 날개뼈부터 통증이 시작해서 허리를 따라 내려오는 경우도 있죠. 척추로 혈액을 공급하는 공급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하반신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잦은 흡연과 음주, 고지혈증 등의 위험 인자와 더불어 이러한 양상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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