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컨텐츠를 편집한 것으로,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1.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필요성 어떤 사람들에게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필요한가요? |
전립선비대증은 40대부터 시작해서 60대 남성에게는 70% 가까이 나타나는 비뇨기과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기본적으로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전립선 약을 꾸준히 드시는 비율은 50% 내외에 그치는데요. 그로 인해 결국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 수술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콩팥 기능이 나빠졌거나, 혈뇨가 비치거나, 방광에 결석이 있는 등 특수한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
2.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종류 전립선비대증 수술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환자 본인의 건강 상태와 전립선 크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의사협회에서는 전립선 수술의 표준치료로 TURP*과 홀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TURP는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가장 교과서적인 치료 방법이고, 홀렙은 요도 협착이나 방광 결석을 함께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URP: 고압이 흐르는 루프를 이용해서 조직을 긁어내는 수술 방법. **홀렙: 전립선을 싸고 있는 피막을 남기고 알맹이를 제거하는 수술 방법. 최근에는 최소침습법으로 리줌, 로보워터젯, 유로리프트와 같은 신 의료기술이 개발됐는데요. 이들은 전립선 크기가 80g 미만일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수술당 비용은 사용하는 실의 개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TURP는 대부분 150만원, 홀렙은 150~200만원, 유로리프트는 800만원 선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3. 전립선비대증 수술 효과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효과는 어떤가요? |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소변을 볼 때 괴로움을 호소하십니다. 소변 줄기가 굉장히 약하게 나오고, 심지어 대변과 비슷하게 오랫동안 힘을 주는 분도 계시죠.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하면 이런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6개월~1년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수술적 치료로는 2~3일 정도 소변줄을 유지하고 제거하면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4. 전립선비대증 수술 부작용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부작용이 있나요? |
전립선비대증 수술 직후에는 화장실을 빈번하게 가거나 소변이 안 나오는 문제가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는 사정 시 정액량이 일부 줄어들거나 나오지 않는 역행성 사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전립선이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수술의 결과와 관계 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5. 전립선비대증 재발률 전립선비대증이 재발할 수도 있나요? |
전립선비대증을 재발 없이 완치하는 방법은 전립선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 이외에는 없습니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은 커지기까지 10~20년이 걸리기 때문에 특별히 재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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