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컨텐츠를 편집한 것으로,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고, 정액의 일부로써 정자의 먹이가 되는 액체를 생성하는 생식 기관입니다. 흔히 정력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력과의 관계는 없습니다. 방광과 고환의 삼거리에 위치해 소변발을 책임지는 부위입니다. |
2.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은 무엇인가요? |
전립선의 정상 크기는 호두 정도의 크기인데요. 그보다 커지는 것이 전립선 비대증입니다. 심한 경우 전립선이 사과 크기가 되기도 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논문에는 비만 증후군 환자들이 전립선과 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
3.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에서 나오는 길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보기 전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아예 소변이 배출되지 않아 복부 팽만이 일어나고 신장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3.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전립선 비대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약물치료로는 소변 길을 넓혀주는 용도의 약이 있고, 전립선 크기 자체를 줄여주는 약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한번 복용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고, 급성 요폐가 반복되거나 약효가 떨어지면 수술을 고려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 수술치료로는 내시경 터널수술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내시경을 통해 요도로 진입해서 막혀있는 전립선 조직을 파내는 방식의 수술입니다. 내시경 레이저수술법도 있습니다. 레이저술은 비대된 전립선을 통째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레이저 수술이 좀 더 안전하게 전립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전립선 크기가 아직 많이 크지 않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진행합니다. 장점은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반대로, 수술 치료는 전립선 크기가 이미 너무 큰 경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 진행합니다. 장점은 막힌 소변길을 확실하게 뚫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있고, 방광의 소변 배출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방광에 문제가 있으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참는 것이 어려워지는 급박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로 약물로 방광의 참을성 길러주고 방광의 힘을 키워줄 수 있지만 이러한 약물은 효과가 크지않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좀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방광을 부분적으로 마비시키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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