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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코로나 사태’가 전국을 휩쓸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염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걱정되는데, 치과 가도 되는 건가요?”
혹시나 확진자가 다녀간 치과라면 다른 어떤 곳보다 위험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과정 중 어쩔 수 없이 에어로졸 형태로 떠다니는 바이러스가 다른 환자의 점막을 통해 들어온다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죠.
# 대한치과의사협회, “지침에 근거해 진료하며, 치과 방문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다”
“치과를 가도 된다? 가면 안 된다?”에 대한치과의사협회(KDA)의 공식적인 의견은 없습니다. 협회에서는 의료기관에서는 지침에 따라 환자를 진료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 방문에 대해 금지하지는 않는다며, “환자의 치아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진료를 미루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맞을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진의 행동지침을 발표하고 모든 의료기관이 다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료기관과 마찬가지로 모든 내원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문진, 해외여행력조회,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조회 등을 통해 내원환자의 여행력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치과에서는 환자의 코로나 의심증세에 따라 진료를 제한하거나 미루고 있습니다. 또한 에어로졸이 발생할 수 있는 치과 의료진의 경우 KF94 이상의 마스크, 고글, 일회용 장갑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이런 환자의 경우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렵다고 미뤄서는 안 되는 진료가 있습니다.
치통이 발생했거나 정기적인 교정 검진일, 보철물이 빠진 환자, 신경치료, 치료중인 치아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제 때 치료하지 않고 진료를 미루다가는 구강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치료를 마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강남 소재 치과의사 A원장은 “예약을 연기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온다. 병원의 소독, 마스크 및 페이스가드 착용으로 방역은 철저히 하고 있는데, 환자분이 불안하다면 진료를 연기해 드리고 있다. 하지만 교정이나 충치 치료와 같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치료의 경우 해외여행력이나 증상이 없는 환자에 한해 치료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며, “치과는 몸이 아파서 찾는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발열, 기침, 몸살 등 몸의 이상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치과를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환자가 누웠던 진료 의자도 즉시 알코올로 소독하고 매 시간 환기를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스케일링과 같이 아주 급한 치료가 아니라면 서로를 위해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잠시 미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철저한 소독과 감염 관리가 이뤄지는 치과 선택이 중요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독과 감염관리입니다. 시간당 12회의 공기 순환 후 30분 이상 경과 후에는 1% 미만의 공기만 남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적정 소독과 환기가 이뤄지면 병원체의 위험도도 크게 감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치과가 환자가 다녀간 후 진료 의자 및 치료 기구를 매번 철저하게 소독하고 멸균을 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에어로졸 제거를 위한 환기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 빈도는 얼마나 되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받는 만큼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료기관 시설 내 적절한 환기를 유지하여야하며 지침에 따라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고글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해야합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외출을 자제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것에 스스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받는 만큼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료기관 시설 내 적절한 환기를 유지하여야하며 지침에 따라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고글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해야합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외출을 자제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것에 스스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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