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ㅣ첫 번째, 자기 전에 족욕을 하는 것이 좋다 |
늦게까지 야간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잠들기 전 30분~1시간 30분 전에 족욕을 한 후 잠자리에 드시길 권장합니다. 야간근무를 하면 종종 체온이 올라가는 아침에 잠자리에 드실 텐데요. 족욕은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뜨려서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
교대근무는 일반적으로 반시계 방향(야간근무-이브닝근무-주간근무 순서)보다 시계 방향(주간근무-이브닝근무-야간근무 순서)로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수면 리듬은 24시간보다 길어서, 평소보다 한두 시간 늦게 자는 건 쉬운 반면 빨리 자는 건 어렵기 때문입니다. |
새벽에 근무를 해야 할 때는 카페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너무 민감하지만 않다면 일반적으로 4~5시간 정도 카페인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야간근무를 시작하고 나서 커피 1~2잔을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겠죠. 카페인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동안 15~20분의 짧은 낮잠을 자고 개운하게 깨어나는 카페인 냅(Caffeine Nap)도 괜찮습니다. 다만 카페인은 내성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자주 섭취할 경우 필요한 양이 점점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위장장애 등 카페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간중간 휴지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
ㅣ네 번째, 멜라토닌 성분의 수면유도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
멜라토닌* 성분의 수면유도제는 야간근무로 발생하는 불면증에 적절합니다. 야간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종종 체내에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는 시간에 잠에 드는데, 멜라토닌 성분의 수면유도제는 몸에 이 호르몬을 보충해줌으로써 질 높은 수면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약물을 통해 복용해도 의존증이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멜라토닌 제제는 잠들기 2시간 전에 약물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즉각적으로 수면을 유도하기보다는 수면 리듬을 교정하는 데 효과가 있으므로 4주 이상 복용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ㅣ다섯 번째, 주말에 잠을 몰아자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
야간근무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신 분들은 휴일에 추가적인 잠을 보충하기도 하죠. 그러나 이러한 패턴이 계속되면 오히려 생활 리듬이 바뀌어 수면의 질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고 싶다면 매주 같은 시간대에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한편, 전체적인 수면 리듬을 흐트러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
ㅣ여섯 번째, 자기 전에 차가운 토마토를 먹는 것도 좋다 |
토마토와 같은 차가운 채소류는 약간의 포만감을 주고,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뜨려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런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누워 있을 때 뱃속에 음식이 차 있으면 음식이 쉽게 역류하고, 기도를 자극해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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