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특별한 외상 없이도 팔이 굳고 어깨가 결리는 동결견. 동결견은 주로 50대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대중적으로는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십견은 사실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주의를 기울여서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아래는 오십견 자가진단법 3가지입니다. |
양 팔을 귀 옆까지 올려보세요. 양 팔을 귀에 완전히 붙일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두 팔이 올라가는 정도를 비교하셔야 합니다. 한 쪽 팔은 올라가는데 다른 한 쪽이 그만큼 올라가지 않는다면 오십견으로 의심해봐야 할 증상입니다. |
ㅣ자가진단법 2 : 팔을 바깥쪽으로 돌려보고, 안쪽으로 돌려보세요 |
팔을 바깥으로 돌리는 외회전, 안 쪽으로 벌리는 내회전을 번갈아 해 보세요. 한 쪽 팔은 수월하게 움직이는데 다른 쪽 팔은 안 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ㅣ자가진단법 3 : 천사 날개 동작을 해 보세요 |
우선 어깨와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려서 벽에 몸을 붙여 보세요. 그다음엔 손등을 벽에 대고 팔을 올린 상태에서 손 뒤, 팔꿈치 뒤, 손등을 벽에 붙여 봅시다. 이때 두 자세 모두 벽에 팔이 붙는다면 오십견이 아닙니다. |
오십견이 발병하면 통증 때문에 움직임이 줄어들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것은 역시 금물인데요. 이번에는 오십견 환자들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정상적인 팔로 아픈 쪽의 팔을 당겨서 서서히 올려주세요. 다만 팔을 올릴 때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하면 통증이 더 커질 수도 있으므로, 손바닥을 안쪽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양손을 마주 잡고 앞으로 뻗어보세요. 그리고 책상과 같은 곳에 상체를 엎드리듯이 내립니다. 이 동작을 전방 경사 운동이라고 하는데, 맨바닥에 하면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수건 등을 깔고 하시면 훨씬 편안하게 동작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정상적인 팔로 아픈 쪽의 팔꿈치를 잡고 뻐근한 느낌이 들 때까지 서서히 잡아당기세요. 이 동작은 상체 교차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팔꿈치를 잡아당기는 게 힘들면 대신 손목을 잡아도 괜찮습니다. 동작이 수월하게 되시는 분들은 한 방향이 아니라 여러 각도로 동작을 취해보면서 모든 방향을 점검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