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몸매 관리와 건강 관리를 위해 미루어 오던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된 운동을 하면 피부가 상할 수 있는데요. 아름답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운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 5회 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은 체내의 항산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백옥주사라고 불리는 항산화물질인 글루타치온의 체내 합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불규칙적이고 지나친 강도의 운동은 체내의 산화스트레스를 평상시보다 10-20배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30-40분 정도의 짧은 운동은 피부에 작용하는 산화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의 강도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걱정되신다면 그에 비례해 운동 빈도를 높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
피부가 민감하거나 홍조가 있다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산책이나 조깅을 하거나, 덥고 습한 실내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피부질환이 악화되고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땀은 염분,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 시에는 물수건을 준비하여 땀을 닦아내고, 운동 직후에 샤워를 통해 땀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
운동 중에 피부 온도가 증가하게 되면 열노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이상적인 온도는 31도인데요. 목 부위를 쿨팩 등으로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얼음을 가볍게 물고 운동을 하면 피부 온도를 내릴 수 있습니다. |
실외 운동을 하실 때에는 운동하기 30분 전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용량은 1회 도포 시 0.8-1.2g를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추 한 알 크기, 집게손가락 끝마디, 티스푼 하나, 오백원 동전 하나, 백원 동전 2개를 쌓은 정도의 양입니다. 하지만 운동 중에는 땀과 피지, 바람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새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덧바르기 곤란한 경우에는 틈틈이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덧붙여 자외선 차단제는 실외운동을 하는 경우 spf 50, PA+++ 사양의 제품을 권장하고, 수상스포츠의 경우에는 물로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waterproof)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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