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스트레스와 피로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에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최근 수험생들이 에너지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고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는가 하면, 검증되지 않은 보조제 섭취로 불필요한 기름과 중금속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기름 성분을 섭취하면 오히려 위장에 부담을 주고 뇌로 가야 하는 혈액이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위장으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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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천(紅景天)은 히말라야나 중국 남서부 등 아시아의 추운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바위돌꽃이라고도 부르는 허브입니다. 영어로는 로디올라(Rhodiola)라고 부릅니다. 홍경천은 악천후와 강한 자외선, 혹독한 추위, 산소 부족, 짧은 일조량이라는 고산지대(해발 3,500~5,000m)의 악조건에 적응하며 자생해왔기 때문에 식물 스스로 강한 생체 방어 물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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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0년 전부터 유럽에서는 홍경천을 강장제로 사용해왔으며, 러시아의 경우 군인이나 운동선수, 우주 비행사, 잠수정 승무원 등 가혹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이들에게 홍경천 추출물을 먹이기도 했습니다. 히말라야 등산을 안내하는 셰르파가 홍경천 뿌리를 씹어 먹는 습관이 있어 홍경천은 우리나라 등산 전문가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홍경천 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된 기능 성분으로 하루 200~600mg 섭취 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구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어 수험생뿐 아니라 운동선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야근이 잦은 이들에게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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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계절이 바뀌면 수천 km를 쉬지도 먹지도 않고 날아갑니다. 그 비결에 대해 과학자들이 연구한 끝에 발견한 물질이 바로 옥타코사놀(octacosanol)입니다. 철새는 추수가 끝난 밭에서 끊임없이 곡물을 쪼아 먹은 후 이동합니다. 추수하고 남은 벼에서 옥타코사놀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옥타코사놀도 지구력 증진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하루에 7~40mg 정도 섭취하면 오랜 시간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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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테아닌(L-theanine)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에서 알파파의 발생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알파파란 눈을 감고 명상할 때나 안정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파로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느끼게 하는 뇌파입니다. 식물의 뿌리에서 생합성되어 찻잎에 저장되는 아미노산으로, 차의 감칠맛과 단맛 등 독특한 풍미를 결정짓는 성분입니다. L-테아닌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된 기능 성분으로, 하루 200~250mg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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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내용은 여에스더 박사의 책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는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주)에스더포뮬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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