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콜라겐, 먹어서는 효과가 없다?
2. 흡수율을 높이려면, 저분자 콜라겐으로 먹어야 한다?
4. 반드시 비오틴과 함께 먹어야 한다?
5. 20대는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
6.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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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닙니다.
콜라겐은 경구섭취시에도 피부 건강 관련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약처에서는 콜라겐 섭취시의 이점을 검토하여 일부 콜라겐 원료에 기능성을 부여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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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구를 통해 콜라겐 경구섭취는 진피 내 콜라겐 밀도 증가, 콜라겐 분해 억제 [출처], 주름 개선, 피부 수분 증가, 피부 탄력 증가 [출처] [출처] 등 피부에 다양한 이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체적용시험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여, 식약처에서 ‘피쉬콜라겐펩타이드’와 같은 콜라겐 원료에 피부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것이지요. 따라서 콜라겐의 섭취를 통해, 피부 건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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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율을 높이려면, 저분자 콜라겐으로 먹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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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맞습니다.
콜라겐은 분자량에 따른 흡수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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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떤 성분을 식품으로 섭취할 때, 대체로 분자량과 흡수율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즉, 분자량이 클수록 흡수가 어려운데요. 콜라겐도 마찬가지입니다.
콜라겐 펩타이드의 분자량에 따른 체내 흡수율을 연구한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의 섭취가 일반적인 콜라겐 펩타이드의 섭취에 비해 콜라겐의 혈액 내 흡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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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닙니다.
콜라겐 단독섭취로도 피부 관련 이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병용섭취의 이점 또한 보고된 바 있으므로, 콜라겐 섭취의 시너지를 위한 방안으로 엘라스틴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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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렸듯, 콜라겐 단독 섭취시에도 다양한 피부 관련 이점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다만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했음에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 엘라스틴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특성을 살펴보자면,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뼈, 연골, 힘줄 등과 같은 조직에 널리 분포하는, 장력(張力)이 강한 강성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피부의 밀도와 관련 있는 뼈대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엘라스틴은 탄력성이 매우 뛰어난 단백질입니다. 볼을 찌르거나 손등을 꼬집은 후에 피부가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엘라스틴 덕분이죠. 체내에서 콜라겐에 비해 절대적인 양은 적지만, 콜라겐 섬유를 지탱함으로써 콜라겐과 함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2008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은 콜라겐 단일섭취군에 비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병용섭취군에서 히알루론산 및 피부 섬유아세포 생성이 더 촉진되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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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닙니다.
두 성분이 각각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특별한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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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체내 지방산 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 결핍시 피부염이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탈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오틴 결핍으로 인해 피부 및 모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면 적정량을 보충함으로써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콜라겐은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모발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한 연구에서는 콜라겐을 함유한 영양제 섭취가 모발 건조 및 윤기를 개선한다고 보고했으며, [출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생체 활성 콜라겐 펩타이드의 경구 섭취가 모발 굵기 개선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습니다. [출처]
따라서 두 성분의 기능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함께 섭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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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맞습니다.
사실 콜라겐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노화에 따라 체내 콜라겐 분해가 촉진되므로 필요에 따라 보충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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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가 아닙니다. 연령과 관계없이요. 그러나 노화가 진행될수록, 혹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체내 콜라겐 분해가 촉진되는데요. 특히 여성 호르몬과 피부 노화에 관한 한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은 1년당 피부 두께가 약 1.13% 줄어들며 이는 약 1년당 2%씩 감소하는 콜라겐과 연관이 있고, 특히 피부와 관련된 1, 3형 콜라겐은 폐경 후 첫 5년동안 약 30%까지 감소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따라서 체내 콜라겐 분해로 인한 피부 건강이 우려된다면, 식품의 형태로 콜라겐을 보충해보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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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맞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으로서 피부 건강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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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유해산소)는 체내 세포를 공격하여 피부 노화를 비롯하여 우리 신체의 전반적인 노화를 야기하는데요.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를 통해 비타민C가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이 밝혀졌죠. [출처] [출처] 비타민C가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따라서 콜라겐과 비타민C은 궁합이 좋은 성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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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라겐, 먹어서는 효과가 없다? NO
2. 흡수율을 높이려면, 저분자 콜라겐으로 먹어야 한다? YES
3. 반드시 엘라스틴과 함께 먹어야 한다? NO
4. 반드시 비오틴과 함께 먹어야 한다? NO
5. 20대는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 YES
6.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좋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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